모양과 치군도 어느덧 9살.


요즘 사료를 먹고 나면, 예전과 달리 트림(!!) 소리가 대단해졌어요.

아무래도 늘 먹던 사료가 조금 부담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시니어 사료를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시니어 사료는 기호성이 너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로얄 캐닌으로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고심끝에 선택한 사료 이름은 Sterilised Appetite Control (7+ Years)

중성화 수술을 한 7세 이상 고양이의 식욕 조절 사료입니다.


산지는 꽤 되었는데..

오늘 드디어 새로운 사료 개봉.



애들 한 숟가락씩 주고.

무심코 봉지를 보다가 빵 터졌답니다..ㅋㅋ





a tendency to beg for food...

직역 하자면 - 음식을 구걸하는 경향이 있는 고양이를 위한 사료..


하하


거기다 옆에 그림이...




Demanding & Weight Control

직역 - 밥달라고 조르는 행동 및 체중 조절


저 포즈는...

너무나 익숙한...치군보다 좀 (많이) 날씬한 치군..


하하




나란 고양이.

늘 사료를 찾아 헤매는, 

마집사만 보면 밥달라고 고함을 지르게 되는.

식욕이 멈추지 않는 상남자지.



정말 이 사료로 치군의 식욕과 체중이 조절되는지.

효과가 있으면 (그럴 확률이 매우 낮지만) 후기 올릴게요 ㅎㅎ






요즘들어 나날이 칭얼거림의 강도가 심해지는 치군느님.



참 늠름하게 잘생겼는데.....

행동은 여전히 아깽이....ㅋㅋ


부르르2



어떻게 해서든 마집사나 마군의 무릎 위로 올라오려고 애쓰는 녀석.

이리 평온하게 자는 걸 보면 뿌리치는 것도 어렵습니다...(무..무거워...;;)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아이들답게.

가끔씩 이렇게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해줍니다.



매일 싸우고 지지고 볶아도 잘때만은 꼭 붙어 자는...엽기(!) 남매..ㅎㅎ



놓치지 않을거야....이 편안함.



그렇게 좋으니...ㅎㅎ



+

보다시피 아이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저도 바쁘게..잘 지내는 중입니다.


연초부터 정신없이 바쁘더니.

올해는 여름도.가을도.겨울도...일정이 꽉꽉 차버렸습니다.


부디 올 연말에.

모든 걸 무사히 마치고서..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되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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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도 봄이 왔습니다.

조그만 마당에도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요즘 아침에 마당 문열어주면 한참을 일광욕 하는 아이들..



아이고 좋다.좋아.



고양이는 육식동물이 분명한데.

우리 아이들은 밖에 나가면 풀을 뜯습니다....


고양이 풀뜯는 소리...ㅎㅎㅎ


이리저리 놀다가 이름을 부르면..



그래도 집사라고 가까이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모양느님..

뭔가 원하는 눈빛.





기분 좋은 모양...딩굴딩굴.




아름다운 생명체..






마집사랑 잠깐 놀아주고 다시 제 갈길 가는 쿨한 모양.





한편..


어디선가 날아들어온 초록색 풍선에 완전 쫄아버린 치군..ㅋㅋ






여전히 덩치 값 못하는 치군입니다..ㅎㅎㅎ



**

너무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어느 분이 보고 가시는지 모르지만..ㅎㅎ)


프로젝트 마감하고..

드디어 본래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된 마집사...ㅜㅜ

정신차려보니 4월이 눈 앞에 똭.....;;


영국은 이제 썸머타임이 시작됐네요.


봄도 오고.꽃도 피고.

이제 애들 사진도 종종 올리고 해야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일주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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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40분이면 어김없이..

안방문 밖에서 밥달라고 절 깨웁니다.


물론 죽어라 우는 아이는 치군.

모양은 조신하게 치군옆에 앉아서 절 기다리죠 ㅋㅋ


맛나게 아침밥을 얻어먹고 나면..

마당으로 나가고 싶다고. 조릅니다..


그럼 전 목걸이를 가져다가 아이들 목에 걸어주고.

창문을 활짝.


아이들은 이렇게..밖을 살피다가.




달려나가서 한참을 딩굴거리고. 




캣닙도 먹고...






요즘 캣닙 맛을 알아버린 치군..

평생 이 아이가 풀을 뜯는 모습은 본 적이 없는데..신기해요 ㅋㅋ







모양이는 화분에 있는 캣닙 말고..자연산(?) 잔디나 잡초를 선호합니다..;;

나가면 한참을 자리를 옮겨다니며 풀을 씹어요 ㅋㅋ




그렇게 한참 놀다가 들어오면..


또 늘어지게 취침.



ㅎㅎ 아무래도 모양은..

고양이가 아닌가봅니다.. 저 포즈란.


그냥 사람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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