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인터뷰차 2개월 일정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마군도 함께 들어오는 바람에 모양과 치군은 엄마 없는 영국 하늘 아래..호텔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나쁘지 않은 캐터리(고양이 호텔)를 찾아서 거기 맡겼지요.


맡기고 오던 날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매일매일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사진을 올려주던 마이캣 호텔에 비해 말도 안되는 서비스지만.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의 캐터리를 영국에서 찾는게 쉽지 않았답니다;;


돌아가는 날까지 잘 지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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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한국은...덥군요.


하지만 반가운 얼굴들이 있는 곳이라.

어딜가도 영국 펍 보다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곳인지라.

아직은 약간 설레는 중입니다.

노는 일정으로 왔으면 더욱 좋았을테지만요..-.-;


며칠 전엔 친구들과 난생 처음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저에게 잡혀줄 물고기는 없더군요..;)

한 밤중에 야광 찌 하나만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있던 시간은 참...좋았습니다.